나의산행사진

60 - 방태산(주억봉 1443m)

마냥조아 2013. 8. 1. 12:05

 

♧방태산(주억봉 1443m)  소재지 :강원 인제 홍천


방태산 깃대봉전경...

 

* 산행일시 : 2014.7.20(일)

* 함께한이 : 햇빛 산악회

* 주요명소:자연휴양림

 

 

 

방태산행지도...

 

 

 

 

 

 

 

 

 

**방태산소요시간(6시간)**미산리-한니동계곡-깃대봉-배달은석-방태산(주억봉1443m)-지당골-적가리골-자연휴양림

 

 

 

 

 

▶ 자연 휴양림쪽 코스
방태산 동쪽 구룡덕봉과 연계하려면 산림체험로 이정표가 세워져있는 두곳의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들어서서 주능선을 거쳐 구룡덕봉을 오른후, 서쪽으로2km정도 떨어져있는 방태산정상인 주억봉을 오른후 다시 삼거리까지 내려와휴양림으로 내려서면 되며 대략 6시간 이상이 소요된다(대중교통 이용시 두코스 모두 2시간 정도 더 추가해야 함).
아주 긴 종주 코스를 원할경우 개인산, 응복산, 가칠봉과 연계하거나, 방동교에서산행을 시작하여 방동약수를 거쳐 주능선을 따라 U자형으로 구룡덕봉-주억봉-깃대봉을 거쳐 북쪽 골안골로 내려서는 긴 코스도 해볼만 할것으로 보인다.
어떤 코스로 산행을 하던지 이곳은 강원도 오지중의 오지이므로 충분한 검토없이섣불리 산행에 나설경우 매우 위험할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강원도 인제의 방태산(주억봉 1443m)은 다녀오면 올수록 더욱 그리움에 빠져들게하는 중독성을 지닌 산이다. 짙푸르고 농밀한 숲, 짜 맞춘 듯한 너른 암반위로물길을 이루는 아름다운 계곡, 온 산자락에 펼쳐져 있는 풀꽃들과의 만남은 감동적일 만큼 황홀한 데다가, 이 산과 이 산에 맞닿아 있는 산자락 곳곳에‘삼둔사가리’라는 아득한 삶의 흔적들까지 품고 있어, 끝내는 헤어나지 못할 그리움의 바다로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山길은 방태산자연휴양림을 들머리로 잡았다. 휴양림 앞에 흐르는 계곡이 바로 사가리의 하나인 적가리를 품은 적가리골이다. 이폭포 저폭포, 마당바위 등 붙여진이름만큼이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다리를 건너 청소년야영장 뒤 광장을 들어서며 산행을 시작한다. 코스는 주봉인 주억봉으로 올라 구룡덕봉(1388m)에
이른 뒤, 매봉령을 거쳐 다시 되돌아 오는 원점회귀 코스로 잡았다. 어느 방향으로나 길이 잘 나 있고 이정표도 촘촘히 잘 서 있다.
시원하게 뻗은 낙엽송 숲을 지나면 대낮에도 어두컴컴할 정도의 짙은 숲속으로 들어선다. 산사면에는 나물류와 풀꽃들이 지천으로 펼쳐져 있다. 방태산은음지식물을 비롯, 다양한 동식물들의 식생지로 잘 알려져 있는데, 과연 ‘꽃다울 방(芳)’이라는 이름을 지닐 만하다.
편안하게 이어지던 산길을 1시간 남짓 진행하면 나무계단을 만나면서 급경사길로 바뀐다. 이제부터 힘든 오름길이 시작된다. 하지만 서두르지 말고 숲에눈길을 두어 보자. 끝없이 하늘로 향하려는 신갈나무와 소나무의 햇볕바라기를 위한 공간확보 다툼이 치열하다. 몸통 둘레가 한아름이 넘는 노거수들과수명을 다하고 서서히 흙으로 돌아가는 나무들에게서 경건한 시간의 무게를 느낀다.
계단에서 1시간20여분 진행하면 능선 3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정상인 주억봉까지는 약 10분 거리. 정상은 산자락의 울창한 숲이 무색할 정도로 밋밋하다.남쪽의 산사면은 산상의 화원을 이루고 있고 서쪽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은 깃대봉에 닿는다.
조금 전 지나온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서며 구룡덕봉으로 향한다. 이 능선길역시 부드럽게 잘 나 있고, 수령이 오래된 주목들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구룡덕봉에는 을씨년스러운 모습의 시설물이 있고 임도가 나 있다. 끈질긴 생명력으로 스스로 치유하며 자라나는 풀꽃들이 참으로 대견스럽다. 능선 삼거리에서 1시간 소요.
임도를 따라 잠시 내려서면 매봉령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이 나온다. 임도를
버리고 왼쪽 숲으로 들어서면 매봉령 이정표가 있는 쉼터를 지나 적가리골 상류로 이어진다. 정갈한 숲에서는 절제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숲과 계곡에취하며 편안한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주억봉 갈림길을 지나 광장을 만나며산행을 마친다. 구룡덕봉에서 약 2시간 소요.

방태산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한 해발 1388m의 구룡덕봉과 해발 1443m의 방태산(주억봉)

은 주변 개인산, 응복산, 가칠봉등 천미터급 산들과 함께 크고웅장한 산세를 지니고 있으며, 강원도

오지의 산 답게 깊고 깨끗한 계곡을 사방으로 품에 안고 있다.


북으로 적가리골과 아침가리골(조경동), 남으로 개인동등의 훌륭한 계곡이 자리잡고있고, 방동약수

 

개인약수, 조경동약수등 이름있는 약수도 여럿있다.
방태산은 계곡을 따라오르면 햇빛을 한 점도 받지 않고 그늘로만 이어진 등산로가 끝까지 시원한 산이다. 거기에다 맑은 물이 항상 같이 있어서 대표적인 여름산행코스다
또한 이곳에는 정감록에서 말하는 삼재불입지처(물,불,바람 세가지 재난이 들지않는다는 곳)가 7군데나 있어, 삼둔사가리라고 하는 살둔, 월둔, 달둔등 3둔과 아침가리,결가리, 적가리, 연가리등 4가리등 지역에 평안도와 함경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들어

 

 

 

 

수백 가구의 화전민촌을 이루고 살았다고 한다. 다양한 산행을 하려면 당일로는힘든곳으로 최소한 1박은 잡아야 가능하다.
산행은 북쪽 적가리골의 방태산자연휴양림 주차장을 기점으로 지당골을 거쳐 방태산정상을 다녀오는 것이 일반적이며 4 - 5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적가리골계곡...

야생화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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