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사진

90 - 영월 백덕산(1,349m)+사자산

마냥조아 2014. 12. 27. 10:43

♧백덕산(1,349m) 소재지 :강원 영월군 수주면

* 산행일시 : 2014. 12. 28(일)

* 함께한이 : 해올 산악회

* 주요사찰 : 관음사,법흥사

 

 

강원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주천면 판운리,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 평창읍 원당리, 횡성군 안흥면 상안리에 걸쳐 있는 높이 1,349m의 백덕산은 차령산맥 줄기의이름난 산으로 능선의 곳곳에 절벽이 깎아지른 듯 서있고, 바위들 틈에서 자라는소나무는 분재와 같이 장관을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백덕산의 주계곡쪽에는 태고적 원시림을 아직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와 담(潭)이 수없이 이어진 계곡은 10월 중순에서 말경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 산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철이면 풍부한 적설량에다 곳곳에설화가 만발해 백덕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풍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백덕산은 남서쪽 영월 땅에 법흥사라는 사찰을 품고 있다. 이 산은 예로부터 네

 

가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사재산이라고도 불린다. 네 가지 재물이란 동칠, 서삼,남토, 북토라고 해서 동쪽에는 옻나무 밭이 있고, 서쪽에는 산삼이 있으며 남쪽과북쪽에는 전단토라고 하여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무도 이재물이 있는 곳을 모른다고 한다.
이 산에는 주목단지가 있고 산정 부근에는 몇백년 된 주목이 껍질이 벗겨져 붉은색깔의 빛을 발하면서 있어 큰 산의 면모를 느끼게 된다. 등산로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등산로로는 일품이다. 정상에 서면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이 물결치듯 보인다. 남쪽으로는 소백산의 고운 산줄기와 서쪽으로는 치악산맥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일반적인 백덕산 들머리는 42번 국도상에 있는 문재터널(해발 800m)에서 시작하는 코스다.사철내내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몰리며,특히 겨울철에는 설경을감상하려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백덕산행지도... 

 

  **백덕산행소요시간(10.6Km,3시간 50분,3.2Km/h)**
문재터널-당재(운교갈림길)-사자산(1181m)-백덕산(1350m)-먹골갈림길-먹골(운교리)

 

 

 

 

○산행로설명
눈의 고장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과 횡성군 안흥면 경계를 이루는 백덕산은 눈꽃산행 코스로 인기가 대단히 높은 산이다. 최근 겨울 안내등산회에서 심설산행 행사 계획 통계를 보면, 태백산이 으뜸이고 이어 계방산과 백덕산이 그 뒤를 따르고있다.
겨울철 백덕산 산행은 대부분이 문재(830m)를 시발점으로 한다. 문재에서 당재

 

- 작은당재를 경유해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종주 코스가 인기 있는 이유는 시종

 

광활하게 펼쳐지는 설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재 도로는 터널이 뚫린 이후 4륜구동 자동차나 오를 수 있는 임도 수준으로 쇠락했다. 그래서 산행을 시작하려면 터널 입구(해발 720m)에서 차를 내려야 한다.안흥 방면에서는 터널 입구 오른쪽에서 시작한다.약 15분 오르면 임도에 닿고,

 

임도를 따라 약 50m 가서 오른쪽 잣나무숲으로 산길을 연결해 6 - 7분 후 문재

 

방면 능선길과 만나 곧이어 925m봉으로 올라서게 된다.
터널을 빠져나간 방림 방면에서는 '횡성군 안흥면' 이라 쓰인 녹색 간판 앞에서

 

시작한다. 10분 거리인 임도에 오르면 '백덕산 5.6km' 안내푯말이 있다. 여기서

 

왼쪽 임도로 약 50m 가면 백덕산 안내푯말이 있는 곳에서 낙엽송숲 급경사길로

 

약 60m 오르면 문재 능선길과 만난다.
주능선으로 발길을 옮겨 안내석(당재 4.1km, 정상 5.3km)을 경유해 터널 서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곧이어 삼각점(평창 401)이 있는 925m봉을 밟는다.

 

925m봉에서 약 20분 후 헬기장이 있는 1,005m봉에 닿고, 산죽군락 능선길을 따라 25분 거리에 이르면 1,125m봉 삼거리에 닿는다. 남쪽 능선길은 사자산으로

 

가는 길이다.
삼거리에서 왼쪽(동쪽)으로 10분 가면 암릉지대가 나타나고, 대부분 북쪽으로 우회해 가장 높은 봉우리(1,160m봉) 북사면을 휘돌아 30분 가면 바위절벽 아래 안부인 당재에 닿는다. 안내판(비네소골 3.0km, 백덕산 2.0km, 관음사 3.6km, 법흥사 3.8km)이 있는 당재에서 절벽 왼쪽(북쪽)으로 급사면을 횡단해 7 - 8분 가면 다시 능선 위로 올라서면서 나뭇가지 사이로 정상이 마주보이기 시작한다. 정상을 마주보며 15분 가면 작은당재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바위를 내려서서 15분

 

거리에 이르면 북쪽 운교리 방면 비네소길과남쪽 백년계곡 길과 만나는 작은당재에 닿는다.
작은당재를 뒤로하고20분 올라가면 1,275m봉 삼거리다. 삼거리에서 남족 능선길로 20분 더 오르면 백덕산 정상이다.
하산은 문재에서 산행을 시작한 경우에는 정상에서 다시 1275m봉 삼거리 - 작은당재로 내려간 다음, 북쪽 비네소골을 경유해 운교리 마을회관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 또는 1275m봉 삼거리에서 1225m봉(헬기장) - 북릉 -운교리 마을회관이나, 1225m봉 - 먹골재 - 북쪽 계곡 - 먹골부녀회관으로 내려와도 된다.

 

 

 

 

 

 

 

 

설경 빼어난 천연원시림의 산...
백덕산은 평창군 방림면과 평창읍, 영월군 주천면과 수주면, 횡성군 안흥면의 경계에 솟아있는 해발 1349m의 산이다. 천연 원시림을 간직한 주계곡과 함께 설경이 뛰어나 겨울철 산행지로 유명하다. 더욱이 백덕산 남서쪽 연화봉 아래에 설악산 봉정암, 오대산 상원사, 영취산 통도사, 정암사 태백산과 함께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신라시대 천년고찰 법흥사가 있어 더욱 유명하다.

 

백덕산을 오르내리는 길목인 사자산(1160m)은 원래 사재산(四財山)이었다. 이는옻, 꿀, 삼, 흉년에 먹는다는 전단토 등 4가지 보물이 있어 사재산에서는 굶어 죽지 않는 전설에서 나온 이름이다. 그러나 법흥사를 창건한 자장율사가 부처님의사리를 지금의 적멸보궁으로 모셔오면서 사자를 타고 왔다 하여 사자산으로 불리고 있다.

 

법흥사 적멸보궁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인 월정사의 말사다. 자장율사가 643년(선덕여왕 12년)

당나라에서 돌아와 오대산 상원사, 태백산 정암사, 영취산 통도사, 설악산 봉정암

등에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마지막으로 이 절을 창건하여 역시 진신사리를 봉안했으며 흥녕사라고 이름 붙였다. 헌강왕 때 절 중이 중창하여 선문구산 중

사자산문의 중심 도량으로 삼았으며, 891년(진성여왕 5년)에 불에 타고 944년(혜종 1년)에 중건됐다. 그 뒤 다시 불에 타서 천년 가까이 작은 절로 명맥만 이어오다가 1902년 비구니 대원각이 중건하고 법흥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1912년

또다시 불에 탄 뒤 1930년에 중건했으며, 1931년 산사태로 옛 절터의 일부와 석탑이 유실되었다.
이곳에는 적멸보궁과 징효대사보인탑비(보물 제612호), 징효대사부도(도지정 유형문화재 제72호), 법흥사부도(도지정 유형문화재 제73호), 법흥사 석분(도지정

유형문화재 제109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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