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악산[動樂山] 735m
* 산행일시 : 2017. 4. 23 (일)
* 함께한이 : 햇빛 산악회
* 주요사찰 :
* 주요계곡 :
곡성의 진산 동악산 은 크게 두 산덩어리가 남북으로 놓여 있다.
각 산덩아리에는 비슷한 높이의 정상이 있는데 이 두 산덩어리를 가르는 것이 배넘이재이고,
북봉에 동악산, 남봉에 형제봉이라고 표기해 놓고 있지만 최고봉은 형제봉이 된다.
산 이름의 유래가 성출봉(형제봉 동봉)에서 유래됐다는 것과 주요 등산로가 형제봉을 중심으로
더 잘 나 있다는 점은 형제봉이 동악산의 주봉임을 뒷받침 해 주고 있다.
이 산을 삼남 제일의 암반계류라 부르는 까닭은 산들목에 있는 도림사로 들어 서면서 알게 된다.
그다지 깊지 않은 계곡인데도, 암반이 펼쳐지는 시원스런 품새는
삼남에서 제일이라는 과찬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이고 길이도 200여m에 달한다.
이른바 청류구곡으로 일컬어지는 넓고 큰 암반 계곡이 길게 이어져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남원 고리봉(708.9m)과 곡성 동악산(735m)은 독특한 산세와 함께 지리산 조망 산행지로 이름난 산들이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기운차게 솟아오른 두 산은 각기 다른 산세를 보여주고 있다.
고리봉이 섬진강을 지킬 듯 당당한 형상이라면, 동악산은 섬진강을 끌어안을 듯 넉넉한 형상으로 솟아 있다.
고리봉과 동악산은 섬진강으로 나뉘어 있지만, 두 산 사이의 강 7km 구간은 '솔곡' 이란 골짜기 이름으로 불린다.
솔이 소나무의 순우리말인 것으로 보아 솔곡은 소나무가 무성한 골짜기를 일컫는 듯하다.
결국 예로부터 두 산 사이의 섬진강은 강으로보다는 수림 울창한 골짜기로 여겨왔고, 두 산을 따로 떼어 여기지 않아 온 듯하다.
솔곡에는 8개 명소가 있다.
우암탄, 청계상류, 자만연, 석탄, 청계중류, 청계하류, 임석탄 등 이름이 붙은 7개 명소에 우암탄과 청계상류 사이에 '살베' 라는 지명이 하나 더해진다.
남원고리봉과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솟아오른 곡성 동악산(745m)은 깊지 않게 느껴지지만 파고들면 겹산이자 장산(壯山)으로서의 산세를 지니고 있는 산이다.
산줄기 곳곳에 기암괴봉을 얹고 골짜기는 빼어난 기암절벽과 암반으로 이루어져 육산과 골산의 산수미를 겸비한 이 곡성의 진산은 곡성의 지리산 보망대로 꼽힌다.
섬진강 너머로 하늘을 가를듯 산줄기를 길게 뻗은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산행코스(9Km,4시간20분) : 오토캠핑장-도림사-청류동계곡-신선바위-동악 산-중봉삼거리-배넘이재-5철교-4철교-청류동계곡-도림사-오토켐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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