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봉[般若峰] 1,732m
* 산행일시 : 2019.8.10(토)
* 함께한이 : 엠티산악회
* 주요사찰 : 화엄사.대원사
* 주요계곡 :피아골,뱀사골,칠선계곡,한신계곡,
지리산 반야봉은 천왕봉, 노고단과 더불어 지리산 3대 봉우리 중의 하나이며 지리산 중심에 위치하여
지리산 전체를 볼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높이와 관계없이 지리산의 제 2봉이며 지리산을 상징하는 대표적 봉우리다.
주봉과 중봉이 절묘하게 빚어낸 지리산의 대표적인 봉우리답게 노고단은 물론 천왕봉에서도 선명하게 조망돼
그 독특한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많이 한다.
그 누가 보아도 두 봉우리의 정다운 모습을 보면 금방 지리산임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반야봉은 또한 신비로운 낙조[落照]의 장관을 연출해 내는 지리산 8경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여름날 작열하던 태양이 지루한 하루를 보내고 저편 너머로 숨어들 무렵이면
반야의 하늘은 온통 진홍빛으로 물들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한다.

노고단의 간략해설
반야봉 [般若峰] 1,732m
반야봉은 전라북도 남원시와 전라남도 구례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서,
전라북도에서 가장 높으면서 지리산에서는 천왕봉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산이다.
반야봉은 노고단에서 시작되어 천왕봉에서 끝나는 지리산 주능선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이 곳의 운해는 온 사방에 흰 솜구름이 앉은 듯하고,
이 곳의 낙조는 온 하늘을 온통 연붉은 빛으로 물들어 일대 장관을 이룬다.
그래서 반야봉의 낙조와 운해는 "지리산 8경"의 하나로 손꼽힌다.
반야봉이라는 이름은 지리산에서 불도(佛道)를 닦던 반야가 지리산의 산신이면서 여신인 마고할미와 결혼하여
천왕봉에서 살다가 처와 자식을 뒤로 하고 반야봉으로 들어갔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다른하나는 어떤 스님이 뱀사골에 있는 이무기를 불도(佛道)와 합장(合掌)으로 쳐부수고,
절(寺)의 안녕을 가져왔다는 의미에서 반야심경의 이름을 따 반야봉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다.
[블랙야크 100명산]
노고단 [老姑壇] 1,507m
노고단은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산봉우리로서, 천왕봉, 반야봉과 함께 지리산의 3대 봉우리이다.
이곳은 아고산지대로서 한여름에도 기온이 서늘하여 신라시대에는 화랑들의 심신수련장으로 이용되었고,
1920년대에는 선교사들이 풍토병을 치료하기 위해 건물을 짓고 여름을 보낸곳이기도 하다.
완경사지에는 억새와 원추리꽃이 자라는 초원이고, 산허리와 꼭대기는 철쭉과 진달래 등의 관목이 자란다.
정상에 오르면 조망도 우수한데,
무엇보다 노고단에서 바라보는 구름바다(雲海)는 지리산의 가장 아름다운 경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노고단이라는 이름은 옛날에 지리산 신령인 '산신할머니(老姑)를 모시는 곳'이라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화엄사 [華嚴寺]
화엄사는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해 있는 사찰로서,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노고단 서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이 사찰은 우리나라 사적 제505호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다.
이 사찰의 건립시기는 1979년 경주에 있는 황룡사지(皇龍寺址)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기록에 자세히 나와있는데,
서기 754년(신라 경덕왕 13년)에 황룡사(皇龍寺)의 승려였던 연기조사(緣起祖師)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그 후 두차례에 걸쳐 증축이 되었는데,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던 것을 당시 의병장이었던 벽암선사(碧巖禪寺)가
1630년(인조8년)에 다시 재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창건이후 수많은 고승(高僧)들이 수도(修道)한 화엄한 경내에는 국보 4점과 보물 5점, 천연기념물 1점,
지방문화재 2점, 17세기의 건축물 등 많은 문화재와 20여동의 부속건물이 배치되어 있는데,
특히 각황전(覺皇殿)은 국보 제67호로서, 현존하는 목조건물 중 국내 최대규모로서 무척이나 웅장하다.
또한 각황전 앞 마당의 석등(石燈)은 국보 제12호로서, 높이 6.3m, 직경 2.8m로 이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신라 불교의 찬란한 조각예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한다.
더불어 각황전 왼편의 효대(孝臺)라는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4사자 3층석탑"은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명복(冥福)을 위해 세운 탑인데, 국보 제 35호로서 특이한 의장과 세련된 조각솜씨가
일품이다.
화엄사라는 이름은 신라시대 화엄종(華嚴宗)을 선양(宣揚)하였던 사찰로서, 화엄사상의 구현을 바라는 의미에서
"화엄경(華嚴經)"에서 빌려온 것이라고 한다.


산행코스(16.6 Km,5시간 30분) : 성삼재휴계소-노고단대피소-돼지령-임걸령-노루목-반야봉-성삼재











'나의산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30 - 장성 축령산+편백나무 치유의숲 (1) | 2018.10.11 |
|---|---|
| 129 - 광양 백운산 (0) | 2018.08.08 |
| 128 - 지리산 천왕봉 [智異山 天王峰] 1,915m (0) | 2018.06.18 |
| 127 - 제주 한라산(1950m) (0) | 2017.12.10 |
| 126 - 진도 동석산 (0) | 2017.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