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사진

50 - 전주 모악산(793m)

마냥조아 2013. 4. 10. 08:52

 

모악산(793m)    소재지  : 전북 김제 전주 완주

* 산행일시 : 2014 . 4 . 19(토)

* 함께한이 : 해올 산악회

* 주요계곡 : 눌연계곡

* 주요명소 : 왕벚꽃

* 주요사찰 : 금산사 


모악산행지도...

 

**모악산산행코스(4시간)**구이중고(27번도로)-상학마을-남릉-남봉-모악산정상(793m)-북봉-심원암-금산사(왕벚꽃군락)-주차장

 

 

 

 

 

 

천년 고도인 전주시 남쪽에 솟은 모악산(793m)은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 위치하여 김제시 금산면과 경계를 이루는 명산으로 금산사, 귀신사, 수왕사, 대원사 등을 품은 모악산은 높이 793m로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있어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 4경의 하나로 경관이 빼어나고 국보와 보물등 문화재가 많다.  특히 이곳에는 백제 법왕 원년(599년)에 세워지고 10여 점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는 금산사가 자리하고 있어, 찬란한 불교예술을 살펴 볼 수 있다.

 

 

금산사

 

김제와 전주의 경계를 형성하는 모악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고찰. 옛부터 여름에는 변산, 가을에는 내장산, 겨울에는 백양산, 봄에는 모악산이라 할만큼 이름높은 곳의 중심사찰이다. 금산사는 백제 법왕때 창건하여 통일 신라때의 진표율사에 의해 크게 번창되었다고 전해진다. 그후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 국가의 원찰로 삼았을 뿐 아니라 훗날 자신의 아들에 의해 유배당함으로써역사의 현장이 되기도 하고 이로인해 견훤에 대한 많을 일화를 담고 있기도\한다.
지금도 금산사에는 견훤에 대한 흔적을 곳곳에서 엿볼수 있는데, 가장 먼저\보여지는 것이 견훤성이다. 금산사를 찾아가면 다른 절에서는 볼 수 없는 돌문을 가장 먼저 지나게 된다.
바로 그 돌문이 견훤이 후백제를 세우면서 자신의 복을 빌어주는 사찰로 금산사를 정하고 왕성을 쌓듯이 금산사 주변에 성을 쌓았다고 전해지는 데 그때\쌓았던 성의 출입문이다. 비록 작은 부분만 남았지만 성문 옆에 견훤성이라는알림판이 있어 그 흔적을 느끼게 한다. 그 다음이 다른 곳에서 가장 먼저 지나게 되는 일주문이다.
일주문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금강문이 나오고 보재루의 밑을 통과해서 들어가면 금산사의 넓은 마당을 앞에 두고 대적광전이 남쪽을 미륵전이 서쪽을 향해 서 있다.
두 건물은 보기에도 대단히 대조적이다. 미륵전은 3층 석탑 형식의 높은 건물인데 반해 대적광전은 단층의 옆으로 긴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두건물의 사이에 방등 계단의 5층 석탑이 위치하고 있어 그나마의 안정감을 지켜주고 있는느낌이다.
여기서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건물이 바로 미륵전이다. 현재 국보 62호로 지정되어 있는 미륵전은 국내 유일의 3층 목조건물로 이름높다. 안에는 밖에서보는 것과는 달리 3층이 하나로 뚫려 있어 지붕이 아주 높게 보인다. 2층과 3층에는 빛을 들이는 창문이 달려 있어 내부를 밝게 유지시켜 주도록 배려한\것이 돋보인다.
뿐만아니라 미륵전 안에는 동양에서 가장 큰 미륵입상이 모셔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미륵전 옆으로 있는 대적광전은 1986년에 불이나 이듬해에 다시 지은 건물인데 기존의 대웅전에 약사전과 극락전의 기능을 합해서 만든 종합불전이다.
이외에 금산사에는 미륵전과 대적광전 사이에 방등계단이라는 높은 대가 있다. 양산 통도사에서 볼 수 있는 금강계단과 같은 모습이다. 이곳은 부처의 사리를 모신 곳이자 수계의식을 수행하는 곳이다.

 

 

 

금산사전경...

금산사벚꽃
전북 김제군 모악산의 벚꽃길은 금산주차장에서 금산사입구까지 1㎞에 걸쳐이어진다.모악산 서쪽기슭의 금산사는 전북에서 제일 큰 거찰로 백제 법왕원년(599년)에 창건,국보26호인 미륵전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눌연계곡
금산사가 들어선 계곡을 금산사계곡을 일명 눌연계곡이라고 한다. 굴곡이 심하고 물 흐름이 마치 말을더듬거리는 듯 하다하여 더듬거릴 눌(訥)자를 썼다고 전해진다. 이 계곡은 길이가 4km에 불과하지만, 모악산 일원에서는 사게절수량이 마르지 않는 곳이다.
모악산 주능선 핼기장에서 김제 방면 평야지대를 내려다볼 때 금산사를 부드럽게 품고 있는 모습으로 내려다보이는 계곡이다.
눌연계곡에는 먼 옛날 15년이나 늙은 닭이 주인을 배신해 구렁이와 모사를 꾸미다가 주인의 지혜로 구렁이와 함께 죽임을 당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모악산 일원은 임진왜란, 정유재란, 동학혁명, 6.25를 겪으면서 여러 차례 벌채되어 원시림은 드물다. 그러나 1971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우사종교 건물들이 철거되고, 76년 11월부터 91년까지 수립된 모악산 도립공원개발 기본계획이 착실히 시행되어 오늘에 이르는 동안 소나무를 비롯한 잡목들과 산릉과 사면을 뒤덮은 산죽들이 수해(樹海) 를 이루어 눌연계곡을 비롯한 산 전체가 심산유곡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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