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산
|
|||
|---|---|---|---|
| 소재지 | 강원도 정선군, 평창군 | 산높이 | 883M |
|
|
|||
* 산행일시 : 2014.6.7(토)
* 함께한이 : 온라인 산악회
* 주요명소 : 한반도 모형
멀리동강이...동강 백운산(白雲山·882.6m)은 남한 땅에 솟은 50여개의 백운산 중에서도 명산으로 꼽힌다. 조망 때문이다. 산 아래 강줄기가 산자락을 끼고 돌면서 자아내는 풍광과 멀리 함백산까지 바라보는 조망의 즐거움은 여느 산에서도 경험하기 힘들다. 산행 코스는 단순하다. 점재 마을에서 남릉으로 올라붙어 정상까지 오른 다음 남서릉을 타고 제장 마을로 내려선다. 위태위태한 암릉이 툭하면 나타나고 쏟아질 듯한 절벽이 내려다보여 긴장케 하지만, 위험한 구간은 거의 다 굵은 로프가 설치돼 있다. 4~5시간 소요. 문희 마을~칠족령~정상 왕복 산행도 인기있다. 4시간 소요.
강원도는 2002년 동강 일원을 자연휴식지로 지정한 이후 취사야영을 금지하고, 입장료를 받고 있다. 어른 1500원, 어린이 1000원. 고성안내소 (033)378-2055.
하늘에서 내려다도 보고 수면에서도 느끼는 동강
고성리 동강 건너편에 거대한 성채처럼 솟아있는 백운산(882.5m)은 동강을 조망하기 좋은 봉우리다. 백운산 능선은 구비치는 동강을 내려다보는 6개 봉우리로 형성되어 있다. 이들 봉우리는 강쪽으로 단애가 형성되어 있어 조망이 뛰어나다. 백운산 산행은 동강을 오르는 것이나 다름없다.
백운산정상..빼어나면서도 웅장한 바구다리산
댐이 건설된다고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동강변의, 동강이 보이는 산이다. 산간 감입곡류(嵌入曲流)의 극치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산행 전후에 래프팅을 즐길 수도 있다.
남쪽으로 뻗어내리는 용가능선, 서남향의 칠족령능선이 강 건너 소동마을의 누더기 같은 밭자락들, 구하도(舊河道)가 만들어놓은 섬 아닌 섬을 움켜쥐고 있는 듯한 형세다. 용가능선은 개발처럼, 갈수록 낮아지고 좁아지다 끝부분이 넙적한 모양인데 칠족령능선은 여섯 봉우리들이 담장 위 유리조각처럼 뾰족뾰족하다.
정상에 서면 굽이지는 동강의 흐름이 속속들이 보인다. 건너편의 완택산, 고고산, 계봉, 곰봉은 물론 멀리 함백산까지 조망된다.
하지만 석회암 산이어서 칼로 자른 듯한 벼랑이 많다. 지역 사투리로 뼝대라고 부르는데 종종 실족사고가 일어나니 각별히 조심해야한다.
백운산을 바라보는 망대는 소동마을 남쪽의 고성산성(425m)이다. 고구려가 쌓은 것으로 보이는 돌성으로 일대의 비경 감상은 물론, 이런 산간협곡에 왜 성을 쌓았는지 추측할 여지도 준다.
추천코스
점재나루 ~ 문희마을 코스 ▷ 총 4시간
점재마을 - 병매기고개 - 백운산정상 - 전망대 - 684봉 - 돌탑추모비 - 칠족령전망대 - 문희마을
산행포인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코스다. 산행은 점재상회 마당을 지나 비탈로 오르면서 시작한다. 정상까지는 줄곧 암봉릉이 이어지고 밧줄이 매져있다. 그만큼 전망이 좋다.
갈수록 좁아지는 칠족령능선에서는 여섯 봉우리를 계속 오르내려야 한다. 발밑이 바로 뼝대니 실족을 조심한다. 젊은 나이에 실족사한 여자의 추모 동판도 하나 있다. 고도감 또한 대단하므로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는 정상에서 200미터쯤 내려오면 나타나는 문희마을 갈림길에서 구름재골로 하산하도록 한다.
사거리를 이루는 칠족령에서는 동남릉을 탄다. 제장마을까지 완만하게 내려가는 길이 이어진다. 칠족령에서 직진하면 가정나루로 내려가고 오른쪽 산허릿길을 타면 문희마을에 이른다. 제장마을에서는 칠족령능선과 그 끝의 정상이 한눈에 보인다.
① 문희마을-칠족령-정상-955봉-푯대봉-955봉-서남릉-문희마을(총 6시간 40분)
② 점재마을-계곡길-정상-구름재골-문희마을(총 3시간 20분)
③ 제장마을-칠족령-정상-계곡길-점재마을(총 4시간 30분)
단종 유적지 청령포와 장릉
비운의 소년왕 단종의 애환이 서린 유적들이다. 3면이 강으로 둘러싸이고 뒤는 산으로 막힌 청령포는 이 소년왕이 사약을 받고 죽을 때까지 살았던 유배지로 어가(御家) 두 채가 복원되어있다. 경치가 비할 바 없이 뛰어나 나그네의 심금을 울린다. 단종의 능 장릉에는 정려각, 배견정, 낙촌비각, 단종역사관이 있어 당시의 치열했던 권력투쟁 전후사정을 알 수 있다.
'나의산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71 - 거창 황석산(1190m) (0) | 2014.06.21 |
|---|---|
| 70 - 영남알프스(신불산) 하프종주1 (0) | 2014.06.11 |
| 68 - 장성 방장산(743m) (0) | 2014.06.03 |
| 67 - 단양 황정산(黃庭山) (0) | 2014.05.25 |
| 6 - 북한산(백운대) (0) | 2013.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