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摩尼山 496m) 소재지 :인천시 강화군 화도읍
* 산행일시 : 2013.11.2(토)
* 함께한이 : 숙대외곽담당 직원
* 주요사찰 : 전등사
마니산 참성단...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의 마니산(摩尼山 496m)은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산 일대가 1977년 3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정상 북서쪽에는 참성단(468m)이 있고, 정상을 중심으로 한 주능선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군시조의 전설이 간직된 산으로 역사,문화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선정, 사적 제136호인 참성단(塹星壇), 함허동천, 사적 제130호인 삼랑산성이 있음. 또한 많은 보물을 보존하고 있는 정수사(淨水寺) 및 전등사(傳燈寺)등이 있으며, 성화를 채화하는 장소이기도 함
<암골미 뛰어난 최고 전망대>
경기도 최대의 섬 강화도에서 최고 높은 산이다. 단군왕검이 세 봉우리 중 가운데것에 참성단(사적 136호)을 세우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며 고조선의 안녕을 기원했다는 산으로 몇 해 전 풍수들이 마니산을 가장 기가 센 곳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있는 전설인데, 이 산이 쓰기로는 마니산이지만 부르기로는 마리산인 데 근거했을 것이다.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참성단의 유명세로 많은 이들이 오래 전부터 즐겨 찾는 명승지다.
암골미가 뛰어난 데다 이중환의 명산 제2조건 ""큰 바다를 끼고있을 것""을 갖춰 전망을 따를 데가 없다. 염하(鹽河)나 석모도와의 사이 개(浦)처럼 강 같은 바다, 장봉도와 사이의 호수 같은 바다, 서쪽의 망망대해가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신라 선덕여왕 8년(639년)에 희정선사가 창건한 정수사 등이 산자락에 있어 문화유적 답사지로도 좋으며 해안의 진, 보, 돈대 등 호국문화재를 둘러볼 수도 있다.
★영험한 산, 마니산...
정상에 서면 석모도와 장봉도, 영종도가 손에 잡힐 듯하고 동남쪽으로 인천시가 보인다. 마니산 정상에서의 일출은 동해안의 일출과는 다르지만 또다른 장관을 이룬다. 바다에서 떠오르는 동해안과 달리 산넘어에서 시뻘건 태양이 떠오르는 장면이 주변의 산과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매년 새해 일출을 보려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일몰 또한 아름답다.
마니산 정상에 있는 사적 제136호인 참성단은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훼손되고 있어 현재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개천대제, 체전성화채화, 연말연시 해맞이 행사시만 개방하고 있다.
상방리 마니산 국민관광단지(관리사무소)-갈림길-주능선-참성단-계단길-상방리 원점회귀(4시간)
산행포인트
정상에서 서북서향의 상봉쪽으로 길게 뻗은 홑산이라 등산로가 크게 보면 종주코스뿐이다. 따라서 형편에 맞게 구간을 잡아 산행을 하는데 대개는 참성단∼정상 코스를 반드시 들어가게 한다.
관광단지에서 참성단으로 올라가는 길은 두 갈래, 하나는 계단길이고 또 하나는 단군로라는 호젓한 능선길이다. 계단길이 더 빠르지만 918개의 계단이 단조롭고 팍팍하여 하산로로 이용한다.
단군로도 꽤 가파르다. 그러나 거리가 2km 정도에 불과하니 쉬엄쉬엄 오르면 된다. 참성단은 일반인들의 손이 너무 닿은 탓에 철책을 둘러쳐 보호하고 있다.
참성단을 지나면 곧 산불감시초소가 나타나면서 암릉구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마니산행의 백미인 이 구간에서 조망을 만끽한다. 정상에서의 조망도 좋다. 북으로는 진강산이, 동쪽으로는 함허대사가 수도했다는 함허동천이 내려다보인다.
① 정수사-정상-참성단-계단길-국민관광단지(총 2시간 15분)
② 함허동천-능선갈림길-정상-능선갈림길-정수사(총 1시간 40분)
③ 진개마을-314봉-정상-참성단-315봉-작은뫼넘이-상봉-선수약수(총 6시간)기암괴석..
초진진..
동막해수욕장
장화리와 더불어 서해낙조 전망대로 손꼽히는 강화도 유일의 해수욕장이다.석모도 해수욕장이 더 유명하기는 하지만 배를 타고 건너가야 한다. 갯벌체험장으로도 유명하여 여름철이면 어린이와 부모들이 밀물처럼 몰려든다.
강화역사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 ""넘버원 추천코스""로 올라있는 곳이다. 강화대교를 건너자마자 왼쪽의 갑곶돈대에 있다. 지하1층, 지상2층의 맞배집 형식 콘크리트건물로 홍이포 하나와 대포 둘, 철제유물 38점, 석재유물 69점, 목제와 그릇, 의상 등 총 169점의 유물이 전시되어있다. 강화 유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강화도 필수 관광코스로 꼽힌다.
전등사
고구려 때 아도화상이 진종사란 이름으로 창건한 절이다.그후 고려 충렬왕의 비 정화궁주(貞和宮主)가 승 인기(印奇)로 하여금 중국 송나라의 대장경을 가져와 이 절에 두게 하고 옥등을 시주하고 전등사라 개칭했다.
보물 제178호인 대웅전을 비롯해 약사전, 명부전, 삼성각, 향로각, 적묵당, 강설당, 범종각 등이 비탈진 산기슭에 적절히 배치된 공간미가 볼 만하다. 경내의 울창한 숲 또한 다른 사찰에서 보기 드물다.
정수사
마니산 동편에 있는 사찰로 서해안에서 드물게 일출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정동향을 하고 있는 대웅전 마루에 앉으면 바다건너 육지를 달구며 떠오르는 해가 장관을 이룬다.
사찰 주위는 숲이 울창하고 그윽하기로 이름이 높고 보물 제 161호로 지정된 대웅전의 창살연꽃무늬는 조각이 특이한 꽃문양문살. 통나무를 손으로 파내 만든 문살은 고건축양식에서도 특이한 장식으로 꼽힌다.
신라 선덕여왕 8년(639) 회정선사가 창건하여 정수사(精修寺)라 했던 것을 조선 세종 5년(1423) 함허대사가 중창하면서 법당 서쪽의 맑은 물을 발견하고 한자를 고쳐 정수사(淨水寺)로 고쳤다.
광성보
여러 돈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강화도 동쪽 해안가, 김포 맞은편에 있다. 초지대교 건너자마자 북쪽으로 약 5km 지점. 여기는 고려산 산행 전 아침에 가볼 것. 기왕이면 일출 무렵 광성보에 속한 돈대의 하나인 용두돈대로 가본다. 초소가 아니라 무슨 예술적 조형물처럼 아름답다. 성문격인 안해루를 지나 공원처럼 멋지게 조성된 바닷가 둔덕으로 나서보아도 좋다.
관람료 1,100원, 주차료 없음. 강화역사관, 고랴궁지, 덕진진, 초지진, 그리고 광성보까지 5개 명소를 볼 수 있는 일괄입장권 2,700원. 관리소 전화 032-937-4488.
분오리돈대
남쪽과 서쪽으로 툭 트인 바다를 향해 고개를 내민 듯한 둔덕에 자리잡은 돈대다. 과거엔 외적을 감시하는 초소였지만, 지금은 너도나도 찾는 노을 조망처다.
고려산 산행 후 강화읍내에서 84번 도로를 타고 곧장 남하한다. 전등사 입구에서 약 6km 내려간 지점의 도로 왼쪽에 있는데, 급커브 직전이므로 좌회전해 들어갈 경우 주의하여야한다. 주차장이 찼으면 1km 더 가서 동막 해수욕장 일대의 주차장에 주차한 후 슬슬 걸어가도록 한다. 허리 높이로 둘러쌓은 돈대의 벽 위에서 노을바라기를 한다. 묵, 막걸리 같은 것을 파는 허름한 주막이 오름길목에 있다. 주차료나 관람료는 없다.
함허동천 야영장
계곡가에 계단식으로 조성한 야영장이다. 주차장에 주차한 후 짐은 관리소가 빌려주는 손수레를 이용해 나르게 돼 있어 한밤중이라도 차량 소음에 시달릴 염려가 없다. 그밖에 여러 시설이 잘 돼 있어 따스한 계절엔 이용할 만하다. 관리소 전화 032-937-4797.
먹거리 강화도 해안가의 즐비한 음식점들 중 모범식당으로 지정된 곳을 찾는 것이 요령 중 하나다.
그러나 강화도내 명소 주변 음식점들은 대체로 서울보다 비싸고 맛도 떨어진다고 한다.
포구 주변의 횟집에서 계절별로 많이 나는 해산물을 맛보는 정도로 만족하는 것이 좋다.
5월에는 꽃게가 한창이다. 강화읍내에서는 한식 전문인 우리옥(032-932-2427)이 유명하다. 강화도 단체 산행을 간 이들이 종종 이용하는 집이다. 강화군청 앞 지나 중앙시장 안 골목에 있다. 대로변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나의산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3 - 설악산(대청봉) (2) | 2013.10.25 |
|---|---|
| 66 - 적상산(1034m) (0) | 2013.10.17 |
| 64 - 경북 청송 주왕산(720m) (0) | 2013.09.30 |
| 62~63 진안 운장산(1,125m), 구봉산(1,002m) (0) | 2013.09.28 |
| 6 - 2 북한산 14성문 (0) | 2013.09.02 |